생산지: 프랑스 > 루아르밸리 > 소뮈르

품종: 슈냉블랑 100%

가격대: 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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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소뮈르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쓰는 글..📝 프랑스의 루아르는 소비뇽블랑과 슈냉블랑으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 슈냉블랑을 만드는 곳이 바로 소뮈르(Saumur)! 미네랄, 바디감, 밀랍의 뉘앙스 등 루아르의 슈냉블랑을 마셔본 적 없는 분이라면 새로운 화이트 와인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지역이에요. 이 와이너리가 잘 만들기도 하고요👏 저는 마셔보고 좋아서 재구매도 했답니다!

생산지: 미국 > 캘리포니아 > 소노마카운티

품종: 진판델 100%

가격대: 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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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진판델을 별로 안 좋아해요. 진판델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풀바디에 잔당감이 높은, 직관적인 스타일이라 제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편견을 깨준 게 바로 이 와인!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깜놀했다니까요🙄 릿지에스테이트는 미국의 탑 와이너리 중 하나인데 진판델도 잘 만들기로 유명해요. 이 와이너리 와인 중에서는 가격적으로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요. 원래 진판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 진판델 너무 진해서 별로야 했던 분들까지도 추천할 만한 와인이랍니다.

생산지: 호주 > 마가렛 리버

품종: 샤르도네 100%

가격대: 10만원대 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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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서쪽에 위치한 마가렛리버 지역에서 나오는 샤르도네. 르윈에스테이트 아트시리즈가 리슬링, 카베르네 소비뇽 등 다양한 품종이 있는데 샤르도네가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듯 해요. 그만큼 가격도 점점 올라가고 있고요 😭 꽤나 고가의 와인이었지만 그 값어치를 하는 우아한 밸런스를 보여줘서 참 만족스러웠던 와인이었답니다. 이게 호주라고? 생각할 만한 샤르도네!

생산지: 프랑스 > 샹파뉴

품종: 피노누아, 샤르도네, 피노뫼니에 블렌딩

가격대: 면세가 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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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애호가들에게 제주 특산품으로 통하는 크룩 샴페인. 저도 제주도 다녀오는 길에 면세점에서 샀었죠 😎 큰 맘 먹고 산거라 1년 넘게 보관하다가 올해 마셨는데, 20만원이 넘는 거금이 아깝지 않았던! 기포감, 산도, 당도, 풍미, 숙성미가 모두 조화로워서 정말 고급지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자주 마시기는 힘들겠지만, 면세점에 갈 일이 있다면 항상 앞에 서서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