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라니.. 실화인가요?

코로나와 싸우며 어찌저찌 지내다보니

어느새 2021년도 끝나가는 느낌이네요. 😢

위드코로나도 시작된다고 하고, 부디 무탈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그런데 사실 우리의 와인 일상은 멈춘 적이 없었죠?

오늘도 함께 해요, 포도밭 교차로와 함께 🍷

구대륙 와인과 신대륙 와인은 와인 카테고리 분류로 쓸 수 있을 정도로 특징이 꽤 명확한 편입니다. (물론 예외 케이스도 아주 많다는 점이 함정이지만요) 와인 재배법, 양조 방법, 노하우, 지향점 등 많은 것이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떼루아겠죠. 기후와 토양 자체가 다르니까요. 프랑스와 캘리포니아를 생각해보세요. 날씨 차이가 어떨지 상상이 가시지 않나요? 적당한 햇빛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자란 포도, 그리고 쨍쨍한 햇빛을 받으며 진하게 잘 익은 포도. 각각의 포도로 만든 와인이 어떻게 다를지는 한 번 여러분의 상상에 맡겨 볼게요. 몇 번 비교해서 마시다 보면 '아, 그렇구나!' 무릎을 탁 치실 수 있을걸요?

공포의 10월. 끊이지 않았던 와인 장터. 여러분의 지갑은 모두 안녕하신지요?

제 지갑은 안녕하지 못한데요.. 외출할 때마다 와인을 몇 병씩 사온 느낌이랄까요🤑

여러 곳에서 여러가지 와인을 구매했지만, 그 중에서도 이마트 장터에서 산 것들 중 BEST3! 선정해봤어요.

구매한 와인 중에서도 5만원 내외를 기준으로 꼽아서 추천드립니다.

지난번 레터에 이어 콜키지 프리 특집! 저는 고기 러버라 샤퀴테리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서,

샤퀴테리 전문점인데 콜키지 프리인 맛집을 준비했어요.

룰루랄라 와인 한 병 사들고 이번 주말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10월의 대미를 장식하는 쓱데이, 그리고 11월의 이벤트 보졸레 누보 예약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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